요즘 핸드폰 가격이 점점 비싸지고 있습니다. 최신형 스마트폰 하나 사려면 100만원은 우습게 넘어가죠.하지만 너무 비싸서 못사겠다 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방법이 바로 자급제입니다. 물론 통신사 약정 할인이라는 혜택을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곳에서 절약해서 사면 충분히 살 수 있을 겁니다. 일단 한 번 알아보시죠~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사용한다는 스마트폰.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다. 예전에는 전화나 문자 정도만 주고받으면 됐지만 지금은 인터넷 검색에서부터 게임, 쇼핑, 금융거래 등등 못하는 게 없다. 심지어 업무용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니 가히 만능 기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유용한 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다. 출고가만 놓고 보더라도 적게는 80만원대에서 많게는 200만원을 훌쩍 넘는다. 웬만한 직장인 월급으로는 엄두도 못 낼 수준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보조금 지원 덕분에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이다.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 제도를 통해 단말기 값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고가 요금제를 일정 기간 동안 유지해야 하고 중도 해지 시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만약 이러한 조건이 부담스럽다면 차라리 자급제 폰을 구입하는 편이 낫다. 이동통신사 대리점 방문 없이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픈마켓 등에서 공기계 형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원하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유심칩만 갈아 끼우면 기존에 쓰던 번호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단, 알뜰폰 업체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길.